뉴욕 방문에 앞서 뮤지컬은 꼭 보고 와야겠다고 계획했습니다. 어떤 것이 인기인지 찾아보니 당시 라이온킹이 랭킹 1위에 있었습니다.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라이온킹 뮤지컬을 관람한 경험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고 기록에 남겨봅니다. 관람 중 촬영은 금지되어서 그 밖에 사진 이미지들로 첨부해 보겠습니다.
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뮤지컬은 꼭 한 번 봐야 할 작품입니다. 라이온킹 뮤지컬은 1997년에 처음 무대에 올랐으며, 줄리 테이머 감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출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
상영 장소
📍Minskoff Theatre (민스코프 극장)
200 W 45th St, New York, NY 10036, USA
'라이온킹' 뮤지컬은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민스코프 극장에서 상영됩니다. 이 극장은 1973년에 개관한 역사 깊은 극장으로, 넓고 편안한 좌석과 훌륭한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. 극장 내부는 웅장하고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어, 공연 관람과 함께 특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.
상영 시간 및 티켓 가격 정보
'라이온킹' 뮤지컬은 주 8회 상영되며,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.
- 월요일: 공연 없음
- 화요일: 오후 7시
- 수요일: 오후 2시, 오후 7시
- 목요일: 오후 7시
- 금요일: 오후 8시
- 토요일: 오후 2시, 오후 8시
- 일요일: 오후 3시
'라이온킹' 뮤지컬 티켓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가 가능합니다. 가격은 좌석 위치와 날짜에 따라 다르며, 일반적으로 $100에서 $300 사이입니다. 인기 있는 공연이므로, 가능한 한 빨리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.
✔️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.
✔️ 공연은 총 2시간 반으로 중간에는 약 15분간의 인터미션이 있습니다. 이 시간 동안 극장 내에서 음료나 간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.
✔️ 공연 중에는 사진 촬영과 동영상 녹화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.
좌석 추천
좌석 선택에 대해서는, 개인적으로는 오케스트라 석이나 메자닌 석을 추천드립니다. 오케스트라 석은 무대와 가까워 배우들의 표정과 섬세한 연기를 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반면에 메자닌 석은 전체 무대와 조명, 그리고 씬 전환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뮤지컬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더욱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. 인터미션 시간에는 극장 내에서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, 함께한 지인들과 공연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. 가격은 좌석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,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특성상 다소 고가일 수 있으니 미리 예산을 고려하여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.
저희는 오케스트라석에서 프리미엄을 선택했습니다. 목요일 저녁 7시 상영이었고 티켓 금액은 $279.50였습니다.
5번째 줄이었고 제 좌석에서는 지휘하시는 분의 뒷모습이 정면에서 보였습니다. 그래서 공연을 보며 음악을 들을때도 더욱 생동감이 느껴졌습니다. 비싼 관람료였지만 공연을 보며 정말 가치가 있는 선택이었다고 느꼈습니다.
관람 포인트
라이온킹 뮤지컬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무대와 조명의 변화무쌍함입니다. 각 장면마다 다른 분위기와 색감을 통해 관객들을 아프리카 사바나의 한가운데로 데려갑니다. 특히 오프닝 곡 "Circle of Life"는 웅장한 음악과 함께 배우들이 동물로 분장하고 무대와 객석을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합니다.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매우 뛰어나, 각 캐릭터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.
저는 영어가 완벽하지 않고, 대사와 음악에 더욱 몰입하고 싶어서 뮤지컬 관람 전 디즈니플러스에서 라이온킹(1994) 애니메이션을 보고 갔습니다. 실제로 뮤지컬의 대사는 애니메이션과 거의 비슷하여 쉽게 이해하며 각 장면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.
✔️ 관람 전 라이온킹 애니메이션을 보고 간다면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.
✔️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원하시면 모바일폰에서 GalaPro 앱을 다운로드하시길 추천합니다.
라이온킹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서 제 인생 최고의 뮤지컬로 기억에 남았습니다. 이번 관람을 통해 저는 라이온킹 뮤지컬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게 되었고,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공연 중 하나로 남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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